라피신이 오늘부로 종료가 되었다

 

그간 개인과제 하느라 블로그에 글을 못썼는데 이제야 쓰게된다

 

일단 글을 쓰고있는 지금 시간으로 24분후 라피신이 종료된다 ㅋㅋㅋㅋ

 

Rush를 하나라도 더할껄, 개인과제를 하나 더할껄;;;

 

깔끔하게 10레벨은 찍고싶었는데 아쉽다

 

붙을지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후회는 없다!

정말 열심히 했다는것만큼은 자만할수있을것같다!

 

하루 이틀정도는 밤새서라도 과제 하나라도 더 끝낼껄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어제는 마지막날이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밤을 샜다

 

정말 피곤하지만 덕분에 목표까지의 개인과제는 다할수있었다

사실 하나 더 하려고했는데 평가가 너무 안잡히고,, 평가 포인트도 없어서 못함ㅋ

 

그리고 집에와서 잠을자고 일어나니

 

시험공부를 했어야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잠만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랴부랴 오늘아침 일찍 인나서 공부하려했는데!!

 

시험시작이 좀 일찍 시작해서 공부할 틈도없이 버스에 몸을싣고 

버스에서 노트북으로 코딩하면서 갔다

 

시험결과?

 

2문제를 못풀었다 ㅠㅠ

 

여태까지의 시험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문제가 많았다!

 

그래도 개인과제로 해결했던 문제들은 다 풀었고

80점 이상은 받았으니 만족하는걸로

 

한달간 정말 바쁘게 달려왔다

클러스터가 벌써 그립고 오아시스에서 물한잔 하는 그 짜릿함이 벌써부터 그립다

 

합격 발표는 다음 차수가 끝나고 나서니까 4월 말정도일텐데..

그동안은 개인공부를 해야될듯

 

본과정에 합격하건 불합격하건 후회없을정도로 바쁘게 달려왔고

그때문에 떨어져도 아쉽진 않을것 같다

 

라피신 과정에서 사람들과 많이 못친해진게 아쉽다!

그나마 몇몇 친해진 사람은 있었는데 번호라도 물어볼껄 후회된다

 

모두다 붙어서 개포동에서 다시 만나고싶다

 

더불어 4기 1차분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 이 블로그 글을 볼지 안볼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

그리고 앞으로 진행하게될 피씨너 여러분들!! 조금만 고생하세요

 

본과정 합격하길 빌고 또 빌어야지!

금요일.. 시험을 보고있는데 방송이 흘러나왔다

코로나 #@#$@#$@#$@#$~~~ 

 

아니? 정확히는 듣질 못했다 마지막 한 문제를 붙잡고 있었다

코로나 라는 글자만 듣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세요~ 

라는 내용인줄 알고 그냥 다시 문제 풀기에 집중했다

 

시험 시간은 끝났고 결국 마지막문제를 해결하지 못한채 나왔다 

 

나오자마자 휴대폰을 켰더니 

 

슬랙과 여러 카톡방에서 난리가 났다

이게 무슨일이냐며

 

다들 시험이 어려웠나보다~ 싶어서 그냥 지친몸을 이끌고 바로 집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시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하여 슬랙을 다시 살펴보니

중요한 공지와 함께 과정이 중단되었다

 

이유는 건물 청소를 담당하시는 분께서 확진 판정을 받으시어 피씨너분들 모두 검사를 받고 확인 메일을 보내야 했던것

 

어쩐지 사람들이 우루루 보건소 방향으로 가길래 뭐지 싶었다

 

난 집이 서울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 도착하니 저녁 8시쯤 되었다

 

저녁8시에 당연히 검사를 못받겠거니... 하고 집으로 곧장 들어가서 방에만 있었다

다음날 날이 밝자마자 보건소로 향했고 보건소에서는 

" 보건소 측에서 문자를 받으셨나요? "

라는 질문을 했다

 

" 아니요 보건소에서 받은건 아니고 교육기관 측에서 전부 검사 받으라고 해서 받으러 왔습니다. 청소 담당하시는 분께서 저희가 쓰는 층을 청소하셨다고 해서요"

 

그리고 바로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 검사 후기를 보니 코가 아프다길래 겁을 먹고있었다

( 원래 겁이 많기도 한대 아픈건 정말 못참음ㅋ )

 

내차례가 되어서 검사를 받았는데 

뭐지?

 

아프진 않았다 그냥 코에 물들어간 정도의 이질감?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는 다르다고 하더라

 

어쨋든 그렇게 검사를 받고 오늘 아침 문자로 음성임을 확인 받았다!

 

바로 확인메일을 전송했다

 

이제 남은건 중단된 기간동안 무얼 해야할까

 

개인 과제를 조금씩 건드릴까 아니면 팀 과제를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팀과제를 봤다

 

난이도가;; 이거 하다간 중단된 기간동안 아무것도 못할것만 같다

 

개인과제를 야금야금 진행하고 있어야겠다!!

 

클러스터가 빨리 열리길

오늘 아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측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노션과 함께

 

여기는 각종 주의사항, 설명, 공지등이 적혀있다

 

이제야 실감이 좀 난다

 

42서울 카테고리도 따로 만들었다

 

이제 정말 일주일도 안남았네

 

아! 나는 1그룹에 배정되어

 

격일제로 출입 가능하다!

 

아침 9 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집앞에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으니 그거 타고 왔다갔다 해야지

 

한달동안 본과정에 들어가야지 라는 생각보단

그냥 공부 자체를 즐겨야겠다!

 

이 마음가짐이 어디까지 갈지는 미지수 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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